키움 히어로즈 박병호. 2021.5.28/뉴스1 © News1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9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냈다.
박병호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팀이 3-4로 끌려가던 6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구원 투수 김진성의 3구째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0호.
(서울=뉴스1)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 2021.5.28/뉴스1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