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시즌 6승에 도전하는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8명의 우타자를 상대한다.
류현진은 21일 새벽 2시5분(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볼티모어는 이날 류현진을 맞아 스위치 타자 2명을 비롯해 총 8명의 우타자를 배치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우타자 상대로 피안타율 0.255로 좌타자(피안타율 0.182)보다 약했다.
전날 5번타자로 출전해 홈런 3개를 때려냈던 마운트캐슬은 이날 3번타자로 전진 배치됐다.
한편 토론토는 이날 마커스 세미엔(2루수)-보 비셋(유격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지명타자)-렌달 그리척(중견수)-캐번 비지오(우익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리스 맥과이어(포수) 순으로 볼티모어를 상대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