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 백신접종센터가 있는 남구구민체육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주민들이 이상반응관찰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6.15. 부산=박경모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5명을 기록하며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39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351명, 해외 유입 44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15만1901명(해외유입 9611명)이다.
최근 1주일간(6.16~6.22)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일별로 545명→540명→507명→482명→429명→357명→395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9명으로 총 14만3817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607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06명(치명률 1.32%)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2만231명이 신규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로써 총 1503만9998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37만7669명, 화이자 백신 354만488명, 모더나 512명, 얀센 112만1329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11만6453명으로 총 416만7533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얀센 백신은 1차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기 때문에 1·2차 접종자 통계에 모두 포함됐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