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국보 숭례문의 후문이 2008년 화재 이후 13년 만에 개방돼 시민들이 입장하고 있다. 이날부터 사실상 숭례문 전 권역에서 출입통제가 사라지는 셈으로 관람객들은 정문과 후문을 거쳐 남대문 시장을 편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회성 기자
숭례문 후문이 개방된 22일 시민들이 숭례문을 지나고 있다.원대연 기자
2008년 화재로 중단된 숭례문 파수의식 재현행사가 8년 만에 재개된 2016년 6월 23일 서울 숭례문 광장 앞에서 개막을 알리는 교대의식이 열리고 있다. 최혁중 기자
2008년 2월 10일 화재로 소실된 국보 제1호 숭례문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11일 경찰과 소방당국 관계자가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영한 기자
2013년 5월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숭례문 복구 기념식에 참석한 후 각계 대표들과 함께 복원된 숭례문을 둘러보고 있다. 안철민 기자
‘국보 1호’가 불에 탄 지 5년 3개월 만에 우리 곁에 돌아왔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 4가에 위치한 ‘숭례문’이 2013년 5월 4일 일반에 공개됐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숭례문을 보러 온 가족 등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양회성 기자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이 2006년 3월 3일 다시 열렸다. 대한제국 말기인 1907년 주변에 전찻길과 도로를 내기 위해 성벽을 허물면서 접근을 통제하고 홍예문 형식의 통로를 막은 지 99년 만이다. 숭례문 통행 재개를 기념해 조선조 어가행렬 행사가 재현됐다. 안철민 기자
김재명 기자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