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스1
오는 2026년부터 경찰 지망생들이 성별 구분없이 동일한 체력검사를 보게 된다.
경찰청은 22일 자료를 내고 “전날(21일) 국가경찰위원회는 전날 남녀에게 동일하게 적용하는 체력검사 도입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체력 검사는 ‘ 5개 코스(Δ장애물 코스 달리기 Δ장대허들 넘기 Δ밀기·당기기 Δ구조하기 Δ방아쇠 담기기)를 연속 수행해 제한시간 내 통과 여부에 따라 통과(Pass) 또는 실패(Fail)를 결정한다.
경찰은 해당 체력검사를 2023년부터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 선발, 경찰행정학과 경채 등에 우선적용하고 2026년부터 전면시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