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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경찰서는 22일 식당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더불어민주당 모 지역위원장 출신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쯤 이천지역의 한 치킨집에서 일행과 술을 겸한 식사를 하다가 갑자기 주방 쪽으로 향했고, 주방에서 혼자 일하던 종업원 B씨의 허리 아래쪽을 더듬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B씨는 사건 발생 약 3시간 뒤인 10일 새벽 경찰에 성추행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