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1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서편 외벽에 ‘마지막 한 분까지 기억하겠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담긴 대형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6·25 참전용사는 물론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에 참전한 서해수호 55용사의 이름을 담았습니다. 서울시는 “오늘날 우리가 지금과 같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면 좋겠다"면서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