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인근 서프사이드에서 24일 이른 아침(현지시간) 한 해변 콘도의 바다쪽 일부가 무너져 최소한 1명이 사망했다.
상당수 사람들이 콘크리트와 휘어진 금속 잔해 속에 갇혀 있다가 구조되었다. 1명이 사망했다고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경찰이 트윗으로 알렸다.
워싱턴 포스트 지는 사망자 외에 1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서프사이드의 바다 뷰 콘도는 1981년에 지어졌으며 시장에 매물로 나와있는 몇몇 투 베드룸의 호가는 60만 달러(6억6000만원)에서 70만 달러로 나와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