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손재한장학회(이사장 손명아)와 한성과학상 심사위원회는 김근수 연세대 물리학과 교수 등 3명을 제4회 한성과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물리학 분야 수상자인 김 교수는 독창적인 실험 연구 결과로 물성물리학 분야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화학 분야의 정유성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는 데이터 기반 소재 및 분자 설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생명과학 분야 지성욱 고려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리보핵산(RNA) 유전자 조절과 치료제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