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부지역에 국지성 소나기가 내린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2021.6.22/뉴스1 © News1
금요일인 25일에는 구름이 많고 내륙 곳곳에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전라 동부 내륙,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 산지 등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에는 아침까지 가시거리가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20도 Δ인천 19도 Δ춘천 19도 Δ강릉 18도 Δ대전 20도 Δ대구 18도 Δ부산 19도 Δ전주 19도 Δ광주 19도 Δ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7도 Δ인천 25도 Δ춘천 28도 Δ강릉 26도 Δ대전 28도 Δ대구 28도 Δ부산 26도 Δ전주 28도 Δ광주 28도 Δ제주 27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고 서해와 동해 먼바다 최고 1m, 남해 먼바다 최고 1.5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은 27일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로 만조 시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