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1차 접종 3만1320명…대부분 화이자
접종완료 10만6798명…누적 452만1785명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가 하루 새 3만명 이상 늘어 전체 인구 대비 29.6%인 1520만여명이 접종했다. 접종 완료자는 10만명 이상 추가돼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8.8%다.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4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3만1320명, 접종 완료자는 10만6798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2월26일 접종 시작 119일 만에 1519만9919명이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9.6%다.
백신별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AZ) 백신은 전날 1차 2530명, 2차 1만2660명이 접종했다. 1차 접종률은 83.0%, 접종 완료율은 7.1%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1차 2만5098명, 2차 9만3647명이 새로 맞았다. 1·2차 접종률은 각각 83.5%, 56.9%다.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은 전날 491명이 접종해 접종률은 96.5%다.
전국 상급종합병원 30세 미만 신규 입사자, 종사자, 예비 의료인, 실습 중인 의학·간호학 의료기사 등 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17일 접종을 시작한 모더나 백신은 전날 3201명이 추가로 접종해 누적 7606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1차 접종률은 21.6%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