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일부는 밤까지 비 중부지방 예상강수량 10~40㎜ 아침 18~21도…서울 낮 27도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수준
6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오는 26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25일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새벽부터 밤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낮 12시부터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산발적으로 내리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전북 지역도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남권북부와 전남북서부내륙은 오전 6시까지, 제주도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이날 자정까지도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전라동부내륙, 경북내륙 등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 수준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