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마들역을 자신의 위치에 추가하면서 “전당대회 때문에 이번 달은 초반에 지방을 계속 다니느라 정기권 60회를 다 못쓸 줄 알았는데 2일 남기고 다썼다”라고 적었다.
이어 “정기권을 충전할 때마다 느끼는 뭔가 모를 성취감”이라고도 했다.
이 대표는 대표 취임 후에도 운전기사가 배정된 전용차량 대신 지하철로 출근하고 있다. 지하철 안에서 시민들과 소통은 물론 당 회의 모두발언문 등을 직접 작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첫 출근때도 지하철로 국회 의사당역에 도착해 따릉이를 타고 경내에 들어와 ‘따릉이 출근’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