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코리아 고메 위크’ 행사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부산 등의 한식당 130여 곳이 방문 또는 전화 주문 고객에게 대표 메뉴를 30% 이상 깎아준다. 참여 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와 한식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7월 1일부터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1 코리아 고메 위크’ 행사를 연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열린다. 서울과 부산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 나머지 도시에서는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5개 도시의 한식당 130여 곳이 참여해 대표 메뉴를 30% 이상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해당 식당을 방문해 행사 메뉴를 주문하면 결제할 때 할인받을 수 있다. 매장으로 전화해 배달이나 포장 주문을 해도 똑같이 깎아준다. 단, 배달 앱을 통해 주문할 때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세종=주애진 기자 ja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