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와 함께 찾아온 명절 단오(端午)인 1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직원들이 원내에 조성된 석가산 안개분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6.14/뉴스1 © News1
월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낮 12시까지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 내륙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 산지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 오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21도 Δ인천 21도 Δ춘천 19도 Δ강릉 19도 Δ대전 21도 Δ대구 20도 Δ부산 21도 Δ전주 21도 Δ광주 21도 Δ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9도 Δ인천 27도 Δ춘천 29도 Δ강릉 24도 Δ대전 30도 Δ대구 28도 Δ부산 27도 Δ전주 29도 Δ광주 30도 Δ제주 27도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오르고 습도 또한 높아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이 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고 서해와 동해 먼바다 물결은 최대 1.5m, 남해 먼바다는 최대 2m까지 일겠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