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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백신의 날’ 체육관서 2만5000명 접종

입력 | 2021-06-29 03:00:00


27일 캐나다 토론토의 스코샤뱅크 경기장에 마련된 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27일을 ‘토론토 백신의 날’로 선포한 토론토시에서는 이날 하루 동안 의료종사자 400명,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투입돼 약 2만5000명의 시민이 백신을 접종했다.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백신을 맞으면 다시 이곳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평범한 일상에 가까워질 수 있다”며 접종을 독려했다.



토론토=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