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8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으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날 최 전 원장이 착용한 마스크에 태극기가 그려져 있다(왼쪽 사진). 29일 대선 도전 선언을 앞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9일 서울 서초구의 한 공원에서 산책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앞에는 천안함(PCC-772) 자수가, 옆에는 태극기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있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더팩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