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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죄송합니다”…‘강제추행 혐의’ 오거돈 1심 선고공판 출석

입력 | 2021-06-29 10:32:00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9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에서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1.6.29/뉴스1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9일 선고 공판 시작 10여분 전 부산지방법원에 도착했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류승우)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10시20분께 법원 1층에 모습을 나타낸 오 전 시장은 변호인 2명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재판이 열리는 3층으로 이동했다.

선고 공판장인 301호 법정 앞에서 취재진의 ‘피해자에게 마지막으로 할 말 없나’ 등의 질문에 오 전 시장은 “거듭거듭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