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대학교에서 ‘농협대 디지털 MBA과정’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대 디지털 MBA과정은 중앙회, 계열사, 지역농협 등 범농협 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디지털 혁신 기술 전반에 관한 통찰력 습득 ▲핵심 기술과 비즈니스 융합능력 ▲금융, 경제, 유통 등 실무와 연계한 캡스톤 디자인과정 등을 6개월간 전일제로 운영해 디지털 혁신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위탁운영기관인 농협대 관계자와 38명의 교육생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 중앙교육원장, 원당농협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방문해 수료를 축하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