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리브하임 2차
서울 이화여대와 연세대 인근 복층 오피스텔 ‘신촌 리브하임 2차’가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 들어서는 신촌 리브하임 2차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17층으로 복층 오피스텔 138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주차 규모는 총 77대다.
2호선 신촌, 이대역, 경의선 신촌역이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대 등이 있는 국내 최고 명문 대학타운 신촌의 최중심에 위치한다.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9만7000여 명의 대학가 배후수요와 약 5만3000명의 직장인 수요(백화점, 병원, 학원가, 상업시설 근무자) 등 총 약 15만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신촌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사업지 인근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다. 경전철 서부선 개통으로 여의도, 영등포 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촌 리브하임 2차 오피스텔은 편리한 복층 설계가 적용됐으며 신촌에서 희소한 1.5룸을 갖추고 있다. 상가는 다양한 업종이 가능하고 주차시설이 완비돼 있다.
신촌 리브하임 2차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신촌 리브하임 1차가 조기 완판돼 입주를 마쳤다”면서 “아파트가 강남불패라면 오피스텔은 신촌불패임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