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 네 살배기 아들을 숨지게 한 40대 부부가 구속됐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A 씨와 B 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 씨와 B 씨는 부부사이로, 생활고를 겪던 중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경찰은 ‘A 씨 부부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친척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부부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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