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역도 국가대표 장미란. 커뮤니티 게시판
전 국가대표 역도선수 장미란이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화제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역도 여제 장미란의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사진 속 장미란은 현역 시절 120kg에 근접했던 몸무게에 비해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이다. 선수 생활을 마친 후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어들면서 최근과 같은 모습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장미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역도 금메달리스트’로 거듭났지만 무리한 강행군 탓에 허리디스크가 재발해 결국 2013년 선수 생활을 마쳤다.
은퇴 후 그는 ‘장미란 재단’을 설립해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스포츠 용품을 지원, 경제적 지원을 하는 등 유소년 체육인을 양성하는 일에 일조하고 있다.
전 역도 국가대표 장미란. 커뮤니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