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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산단 16만 상주인구 거느린 아파텔

입력 | 2021-07-01 03:00:00

신독산역 블레어캐슬





 직장인 배후수요와 개발호재가 풍부한 서울 금천구에서 주거용 아파텔 ‘신독산역 블레어캐슬’이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302-7 일대에 조성되는 신독산역 블레어캐슬은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3개 동으로 건립된다. 이 가운데 지상 2∼14층은 전용면적 28∼77m² 혁신공간 설계를 적용한 3베이 판상형 아파텔 총 126실로 구성된다.

1인 가구는 물론이고 신혼부부를 위한 2룸, 전 세대에 인기 있는 3룸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강점은 뛰어난 교통 환경과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신독산역 블레어캐슬은 서울 최대 규모의 디지털산업단지이자 약 16만 명 이상의 상주인구를 품은 가산디지털산업단지(G밸리)를 배후 수요로 거느리고 있다. 또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여의도까지 10분대에 출근 가능한 신안산선 신독산역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라 향후 여의도, 강남, 광화문 일대까지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경인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고속도로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홈플러스, 빅마켓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를 비롯해 사이언스밸리 개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추진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또한 높다.

분양 관계자는 “신독산역 블레어캐슬은 아파트 입주 물량 부족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거용 아파텔들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출퇴근 교통 여건이 뛰어난 역세권 입지에 첨단산업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독산사거리 스타벅스 건물 2층에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