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착공… 2024년까지 준공 길이 560m-왕복 6차로 규모
인천항 배후단지인 아암물류2단지와 인천 연수구 원도심을 연결하는 도로가 2024년까지 개설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9공구 아암물류 2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사를 9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아암대로와 능허대로를 잇는 이 도로는 총사업비 231억 원을 들여 길이 560m, 왕복 6차로 규모로 건설된다.
인천경제청은 도로가 개통되면 송도 9공구로 진입하는 도로가 추가로 확보돼 교통량이 분산되고 연수구 원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