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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 기업-대학-연구기관 참여, 연구포럼 ‘미래양자융합포럼’ 출범

입력 | 2021-07-01 03:00:00


정부와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미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양자기술을 개발하고 산업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경기 수원시 한국나노기술원에서 ‘미래양자융합포럼’ 창립식을 열었다. 학계의 양자기술 연구 성과를 산업계에 접목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포럼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삼성종합기술원, 한국전력 등 25개 기업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12개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여기에 서울대, 고려대, KAIST 등 28개 대학을 포함해 총 64개 기관, 162명 전문가가 활동할 예정이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