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형 좌석·슬라이딩 도어 갖춰 오는 12일까지 판매 탑승기간 9월 30일까지 전용 기내식·체크인 등 고급 서비스 제공 가격 290만~440만 원대(왕복 기준)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정으로 다양한 노선을 특가 판매한다. 델타항공에 따르면 포틀랜드와 솔트레이크시티, 라스베이거스 노선 프로모션 가격은 왕복 기준 294만6000원부터 시작한다. 이밖에 시애틀(350만 원대)과 오스틴(390만 원대), 롤리/더럼, 내슈빌(350만 원대), 애틀란타, 디트로이트(440만 원대) 등 노선을 특가에 선보인다.
델타 원 스위트 좌석 특징은 180도로 젖혀지는 침대형 좌석과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독립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전문 쉐프의 고급 코스 요리와 와인, 고급 칵테일과 맥주 등이 제공되며 비행 전 원하는 기내식을 선택할 수 있다. 투미 안대와 양말, 르 라보 로션, 립밤 등 여행 필수 용품이 제공되고 18인치 와이드 스크린과 헤드폰 등이 준비된다. 기내 와이파이와 무료 문자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신속한 체크인과 우선 탑승, 수화물 우선 처리 서비스 등도 누릴 수 있다고 델타항공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