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2년 만에 오프라인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일 소속사 스윙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21 김재환 콘서트 - 알람(ALARM)’이 오는 30일부터 8월1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펼쳐진다.
김재환은 “코로나19 시대를 지나, 팬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고자 하는 의지와 소망을 담아 이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소개했다.
스윙은 “‘알람’은 현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면서도 부정적인 인식에 정면으로 맞서 긍정의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라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김재환은 가수들 사이에서 ‘꿈의 무대’로 통하는 대규모 공연장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걸맞은 볼거리를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