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에서 공사중이던 건물이 붕괴해 작업자 1명이 매몰됐다. (출처=워싱턴DC 소방국) © 뉴스1
미국 워싱턴DC에서 공사중이던 건물이 붕괴해 작업자 1명이 매몰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소방당국은 트위터를 통해 국회의사당에서 약 8km 떨어진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작업자 4명이 잔해 속에 갇혔다가 곧 구조됐다고 밝혔다. 아직 갇혀있는 1명에 대해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고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지만 일부 부상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과 인접한 주택들에는 대피령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