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올리 런던 - TMZ 갈무리
영국인 올리 런던은 최근 유튜브에 “자신은 한국인”이라며 “인종전환 수술을 받았다”는 동영상을 올렸다. 이후 수천 건의 살해 협박을 받은 것.
그는 마지막 성형수술 직후인 지난달 30일 연예매체 TMZ와 인터뷰에서 “수천 건의 살해 협박을 받았다”며 “삶이 무섭다”고 말했다.
눈 수술을 한 런던 - TMZ 갈무리
그가 한국인이라고 커밍아웃(?)하자 영국에서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영국의 누리꾼들은 “한국인은 성별이 아니라 국적”이라며 “이를 커밍아웃이라고 하지는 않는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일부에서는 그의 이같은 행위는 동성애자를 조롱하는 것이란 비난도 나오고 있다.
한편 그는 지난 2020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교회에서 지민을 본뜬 골판지와 결혼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