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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웰메이드컴 →WMC(더블유엠씨)로 브랜드 명 변경…“감각적 미니멀 룩 선 봬”

입력 | 2021-07-02 13:12:00


 남성 의류 브랜드 웰메이드컴이 WMC(더블유엠씨)로 브랜드 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2일 밝혔다.

WMC는 ‘잘 만들어진 편안함으로 나의 하루를 채우다(Well-made Comfort·WMC)’를 모토로 고품질 소재, 트렌디한 핏의 컬렉션을 선보인다면서 “보편적이면서도 미니멀한 감각으로 온 앤 오프(ON&OFF)에 구애 받지 않는 컬렉션 중심의 남들과 한 끗 다른 WMC만의 스타일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브랜드에 따르면 21SS 컬렉션은 에센셜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믿음을 시작으로 시간이 흘러도 지속될 수 있는 가치에 집중했다. 불필요한 요소는 덜어내고 기능과 본질에 충실한 합리적인 디자인에 현대의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소재 또한 브랜드 모토에 맞게 입었을 때뿐만 아니라 관리까지 용이하도록 신경 썼다. 구김이 적고 탄성 회복력이 좋은 폴리와 레이어 혼방 소재, 부드러운 터치 감의 고급 수피마 원단, 통기성 좋은 패브릭 등을 사용해 써머 이지웨어를 완성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