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의류 브랜드 웰메이드컴이 WMC(더블유엠씨)로 브랜드 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2일 밝혔다.
WMC는 ‘잘 만들어진 편안함으로 나의 하루를 채우다(Well-made Comfort·WMC)’를 모토로 고품질 소재, 트렌디한 핏의 컬렉션을 선보인다면서 “보편적이면서도 미니멀한 감각으로 온 앤 오프(ON&OFF)에 구애 받지 않는 컬렉션 중심의 남들과 한 끗 다른 WMC만의 스타일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브랜드에 따르면 21SS 컬렉션은 에센셜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믿음을 시작으로 시간이 흘러도 지속될 수 있는 가치에 집중했다. 불필요한 요소는 덜어내고 기능과 본질에 충실한 합리적인 디자인에 현대의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