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0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김영삼대통령 기념도서관을 찾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로부터 기념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일 김영삼대통령 기념도서관을 찾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민주주의의 터전에서 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상도동 김영삼대통령 기념도서관을 방문해 김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와 30분간 환담을 한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윤 전 총장 측이 밝혔다.
윤 전 총장은 현철씨와 환담 자리에서 “김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수십년 간 몸 바쳐 싸워오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윤 전 총장은 김영삼대통령 기념도서관 방문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의 정신과 뜻을 기리며 가르침과 실천을 배우고 이어나가겠다고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