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앤디컴퍼니는 자사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지난달 30일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헤이딜러는 기존의 중고차 비교견적, 시세 서비스 외에 올해 초 선보인 번호판 시세 조회 기능이 큰 호응을 얻었다. 판매하려는 차량 번호와 사진 5장을 올리면 평균 10건 이상의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 해당 기능 탑재 3개월 만에 누적 시세 조회 차량이 50만대를 넘어섰다는 것.
헤이딜러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15년 출시 이래 2017년 100만 건, 2019년 200만 건에 이어 2년 만에 500만 건을 넘어섰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