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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프리미엄 피자’ 라인업 확대…냉동피자 시장 키운다

입력 | 2021-07-02 17:39:00


CJ제일제당이 ‘고메 프리미엄 피자’ 라인업을 확대하며 냉동피자 시장 키우기에 나섰다. 냉동피자에 대한 기존 소비자 인식을 바꿔나가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와 ‘고메 갈릭베이컨치즈 피자’ 등 고메 프리미엄 피자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는 미국의 길거리 대표 음식인 칠리핫도그를 피자 위에 담아낸 제품이다. ‘고메 갈릭베이컨치즈 피자’는 베이컨과 바삭한 양파 플레이크를 토핑으로 올려 다채로운 식감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CJ제일제당 발효기술 기반의 ‘3단 발효 숙성’ 기술을 적용됐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기존 ‘고메 마르게리타 피자’, ‘고메 칠리감바스 피자’, ‘고메 콰트로포르마지 피자’ 등 3종으로 이뤄졌다. 올해 6월까지 250만개 가량 판매됐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고메 프리미엄 피자 라인업을 5종으로 확대하고 냉동피자에 대한 기존 소비자 인식을 바꿔나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 셰프 레시피를 토대로 맛 품질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소비자 눈높이와 요구에 맞춘 트렌디한 메뉴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시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