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속한 빅히트 뮤직이 10대를 위한 힙합 트레이닝 프로그램 ‘히트 잇 베이스(HIT IT BASE 2021)’를 연다.
힙합과 랩에 관심이 있는 2006~2012년 출생 남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약 20명을 선발해 유명 힙합 프로듀서의 특강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우수생에게는 빅히트 뮤직 연습생 선발 테스트의 기회 또한 주어진다.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랩에 능숙하지 않아도 관심과 열정만 있다면 최종 참가자로 선발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늘 23일까지 빅히트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