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트리지아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 일원에 공급하는 ‘평촌 트리지아’를 분양 중이다.
안양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 트리지아는 3개 단지에 지하 5층∼지상 34층, 총 22개 동, 전용면적 36∼84m² 7개 타입 총 2417 채(임대가구 196채 포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59m²A 478채 △59m²B 276채 △74m² 159채 등 총 913채다.
청약 일정은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당첨자는 14일 발표하며 26∼30일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개발 호재도 다양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은 단지와 가까운 금정역을 지난다. 이 밖에 인덕원-동탄선(2026년 개통 예정)과 월곶 판교선(2025년 개통 예정)도 계획돼 있다.
범계역, 금정역, 명학역 3개의 역을 갖춘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1, 4호선 이용이 수월하고 안양시 호계동의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호계초, 호원초, 호계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약 34만 m² 대규모의 호계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본보기집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653에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