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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에 한번, 교통에 또 한번 놀라는 지식산업센터

입력 | 2021-07-06 03:00:00

놀라움 마곡




롯데건설이 새롭게 론칭한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놀라움’이 첫 적용된 ‘놀라움 마곡’이 분양 중이다. 롯데건설이 시행·시공하는 만큼 최적의 입지에 최고의 상품으로 설계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강서구 양천로 47길 40에 들어서는 놀라움 마곡은 지하 5층∼지상 12층, 연면적 3만여 m² 규모이며 지식산업센터 281실과 지원시설 22실로 구성된다. 제조형, 업무형 오피스를 층별로 구분해 상품성은 물론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지하 1층과 2층에는 화물차량으로 호실 앞까지 물류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계획됐으며, 지상 1층∼12층에는 일반 오피스가 조성된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지원시설도 분양 예정이다.

놀라움 마곡은 대기업, 대형 복합시설 등 초대형 업무타운 마곡지구 바로 앞에 공급되는 데다 희소성이 높은 지식산업센터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마곡지구는 상암DMC의 약 6배 규모로 개발 중인 서울의 마지막 대형 개발지구로 현재 롯데, LG, 코오롱, 넥센 등 주요 대기업이 입주 중이다. 인근에는 상암DMC, 여의도 등 업무지구가 위치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단지 인근에는 삼성동 코엑스의 약 2배 규모인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복합단지가 개발될 계획이며 R&D센터와 CJ제일제당 복합단지 등 다양한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다.

또 도보권에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이 있고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도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관통하는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편리하며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으로도 이동하기 쉽다.

쾌적한 업무환경도 돋보인다. 바로 앞에 약 50만 m²의 대규모 보태닉공원(서울식물원)이 있으며 마곡유수지 생태공원과 궁산근린공원 등으로 둘러싸여 자연친화적 환경을 제공한다. 일부 사무실에서는 서울식물원과 한강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비주거 상품으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입주기업에 한해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로 매입한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도 받게 된다. 입주기업이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장기간 임대해 기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 소득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놀라움 마곡의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양천로 401, 211호에 있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