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독산역 블레어캐슬
서울 금천구 주거용 아파텔 ‘신독산역 블레어캐슬’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됐지만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에 들어서 실주거와 투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의 신규 아파트 가격이 신고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최근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거용 아파텔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신독산역 블레어캐슬은 출퇴근 교통 여건이 뛰어난 더블 역세권에 첨단산업단지 배후수요가 풍부한 아파텔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1인 가구는 물론이고 신혼부부를 위한 2룸, 전 가구에 인기 있는 3룸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젊은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적격”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강점은 뛰어난 교통 환경과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신독산역 블레어캐슬은 서울 최대 규모의 디지털산업단지이자 약 16만 명 이상의 상주인구를 품은 가산디지털산업단지(G밸리)를 배후 수요로 거느리고 있다.
또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여의도까지 10분대에 출근 가능한 신안산선 신독산역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라 향후 여의도, 강남, 광화문 일대까지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고속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홈플러스, 빅마켓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를 비롯해 사이언스밸리 개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추진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또한 높다.
본보기집은 독산사거리 스타벅스 건물 2층에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