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넷플릭스 공개를 앞둔 ‘킹덤: 아신전’이 극중 아신(전지현 분)의 아역을 맡은 어린 아신(김시아 분)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시즌 2 엔딩에서 생사초의 기원을 찾아나선 이창과 서비 일행이 북방에서 마주친 미스터리한 인물 아신을 쫓는 ‘킹덤: 아신전’은 김시아가 ‘어린 아신’으로 등장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시아는 변방인으로 살아가는 쓸쓸함과 가족을 잃은 후의 복수심까지 복합적인 감정을 오롯이 표현해 시선을 끈다.
특히 누군가를 쳐다보는 결연한 얼굴에 드리운 짙은 그림자와 붉은빛은 생사초를 발견한 아신에게 닥칠 냉혹한 시련을 예고하듯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