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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남창희 “한달 수입? 꽈배기 매일 45개 살수 있는 정도”

입력 | 2021-07-05 11:32:00

방송인 남창희/뉴스1 © News1 DB


‘박명수의 라디오쇼’ 남창희가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5일 전파를 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창희는 스케줄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스케줄은 그렇게 많지 않다”며 “라디오와 TV 진행을 하고 있다. TV는 단독 진행은 아니고 떼진행으로 하고 있다”면서 “홍진경씨와 ‘공부왕 찐천재’에 어시스턴트로도 유튜브도 출연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한 달 수입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많은 분들이 생활고 겪을까 봐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제가 방송을 21년을 했다”며 “한 번도 생활고 겪어본 적은 없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제가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지 않나”며 “꽈배기를 많이 받는데 꽈배기를 45개씩 매일 사다 드릴 수 있을 정도, 아무 걱정 없이 잠을 잘 수 있는 정도”라고 덧붙였다.

윤정수와 현재 ‘미스터 라디오’를 진행 중인 남창희. 그는 누가 더 출연료를 많이 받느냐는 질문에 “저도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당연히 윤정수씨가 더 많이 받는다. 전혀 불만이 없다. 제가 더 많이 받으면 불편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