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2021.7.2/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경선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으나, 청와대와 정부는 철저하게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가운데 방역과 경제회복 등 현안과 민생에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는 7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한-네덜란드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정상회담은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수교 60주년 맞아 네덜란드가 먼저 제안하면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