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이창석)는 지난 1일 경북 경주시산림조합(조합장 신용덕)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주하늘수목장림’ 내에 SJ산림조합상조 회원을 위한 특별 구역이 지정 된다. SJ산림조합상조 회원이 ‘수목장분양특별우선권’을 사용할 경우 우선 분양 및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경주하늘수목장림은 이를 위해 관리 구역 내에 SJ산림조합상조 우선 구역을 배정해 ‘수목장분양특별우선권’ 사용 시 특별 관리 구역 내의 추모 목 분양이 가능하도록 하게 된다.
SJ산림조합에 따르면 수목장분양특별우선권은 수목장(림) 조성 시 우선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증서로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전남에 조성한 ‘자연숲 추모공원 수목장림’에 이어 ‘경주하늘수목장림’에 두 번째로 적용 및 시행하게 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