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선수가 기념메달을 들고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한국조폐공사는 5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대한민국 축구계의 아이콘 손흥민 기념메달을 공개했다.
손흥민 기념메달은 이날부터 조폐공사 쇼핑몰 등을 통해 예약 판매된다.
손흥민 기념메달은 원형과 지폐형에 각 금메달과 은메달 등 총 4종이다.
지폐형 메달 앞면은 공격적인 드리블로 득점후 환희에 찬 손 선수의 모습을, 뒷면에는 세리머니 하는 손 선수의 전신 모습을 디자인했다.
메달을 담는 케이스는 축구공을 상징하는 육각형 모양과 축구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메달을 전시를 할 수 있는 쇼케이스를 결합해 그라운드 위의 손흥민을 표현했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Δ원형 금메달 352만원 Δ원형 은메달 19만 8000원 Δ지폐형 금메달 259만원 Δ지폐형 은메달 11만원이다.
손 선수의 등번호 7을 상징, 7700개 한정 수량 제작된다.
판매 수익금중 일부는 손 선수의 뜻에 따라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