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 이하 인천TP)에서 주관하는 '2021 인천 e스포츠 챌린지(2021 INCHEON ESPORTS CHALLENGE)'의 아마추어 대회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INCHEON ESPORTS AMATEUR CHALLENGE)'가 지난 1일부터 예선 접수에 돌입했다.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대회로, 오는 8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예선을 거쳐 8월 14일 총상금 9백만 원 규모의 결선이 개최된다.
이번 아마추어 대회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등 세 가지 종목을 통해 프로급 실력을 갖춘 최강의 팀을 발굴할 예정이다. 대회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배틀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종목별로 64팀 모집 시 선착순 마감된다.
5vs5 전술 슈팅 공방전 '발로란트'는 전국 중/고등학생 만 15세 이상, 동일 학교로 구성된 주전 선수 5명과 예비선수 2명 조합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3vs3 슈팅 게임 가족 대항전 '브롤스타즈'는 가족관계증명서 혹은 주민등록등본에서 확인 가능한 만 7세 이상 만 12세 이하의 아동 2인과 성인 1인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동시에 대회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인천 e스포츠 챌린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오는 16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고 '인천 챌린지 컵' 우승 예상팀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치킨 교환권을 선물한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8월 14일까지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중 단어를 선택해 댓글로 삼행시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 예선 접수 실시 (제공=인천테크노파크)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