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원래가 가게 폐업 후 근황을 전했다.
5일 가수 강원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심풀이로 중고 구입한 싸인펜. 그걸로 선이 그림책에 색칠해 SNS에 올렸더니 반응이 좋아 몇 장 더 그려봤고 이제 할거 없을땐 싸인펜으로 아무 글자나 쓰고 밤새 색칠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얼마 전 문나이트 운영실패로 인한 자책으로 벼랑 끝을 걷던 제가 싸인펜 색칠하며 노니 맘이 편해졌네요. 억지로인진 모르지만 내 그림 느낌 좋다며 과한 칭찬해준 송이와 의선에게 고맙단 말 전합니다 #강원래”라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