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작가 장천 김성태의 글과 그림을 상설 전시하는 갤러리 ‘장천글숲’이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에서 17일 오픈한다. 케미컬 회사 윈윈켐(대표 전연식)과 함께 마련한 부산 해운대 ‘장천글숲’에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 위로를 주는 글과 그림 총 25점이 선보인다.
또한 제9회 다산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법정스님, 다산 정약용, 이해인 수녀님, 이순신 장군 등 명사들의 어록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시리즈로 14회의 개인전과 초대전을 열어왔다.
전승훈기자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