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가 6일 출범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UFEZ)은 이날 3차원(3D) 프린팅 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에서 혁신성장포럼을 겸한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자문위는 분야별 전문가 37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는 연 1회 정기회를, 사안에 따라 위원장이 회의 때마다 지정하는 15명 이내의 위원을 중심으로 탄력적으로 임시회를 연다. 자문위의 주요 역할은 울산경제자유구역 중장기 발전전략과 경제자유구역 주요정책,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의 방향 설정 등에 관해 조언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