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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밀친 김원형 SSG 감독 제재금 100만원 징계

입력 | 2021-07-07 14:18:00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김원형 감독이 제재금 1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KBO(총재 정지택)는 6일 상벌위윈회를 개최해 김원형 감독에 대해 심의했다.

김 감독은 지난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볼 판정 항의로 퇴장 당했다. 이후 격분한 김 감독은 퇴장을 명한 심판을 밀쳤다.

KBO 상벌위원회는 리그규정 벌칙내규 제1항 및 제7항에 의거, 김 감독을 엄중경고 조치하고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