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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스태프 코로나19 확진으로 선제적 검사 “일정 중단”

입력 | 2021-07-07 14:28:00

브레이브걸스 유정(왼쪽부터). 은지, 유나, 민영 © News1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브레이브걸스의 스케줄에 참여했던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브레이브걸스 역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확진 판정을 받은 외부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으며 밀접 접촉도 아니고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검사 요청을 받은 것 또한 아니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엄중한 사항임을 인식하고 다른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며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모든 스케줄을 잠정 중단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브레이브걸스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스케줄을 잠정적 중단, 보건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