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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접종자 중 44명 확진…AZ 31명·화이자 4명·얀센 8명

입력 | 2021-07-07 14:39: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2명으로 폭증한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역6번출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약 500m 떨어진 곳까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7.7/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도 감염된 사례가 44건에 이른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접종자 중 확진자는 44명”이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31명, 화이자 백신이 4명”이라고 밝혔다. 나머지는 얀센 8명, 시노팜 1명이다.

한편 서울 지역에서 델타변이에 감염된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해외 유입이 19명, 국내발생이 1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