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육군훈련소 제공)
신병 훈련 기관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1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육군훈련소에서 총 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확진된 인원은 모두 같은 중대 소속의 훈련병으로 3주 전인 지난달 14일 입소한 훈련병이다.
이어 “‘국가지정 의료시설로 이동하는 확진자’는 물론이고 ‘보건당국 기준 및 군 자체 기준에 의한 예방적 격리자’에게는 개인 휴대전화를 지급해 부모님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